영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영화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 평론가 이동진의 라이브톡 행사도 잠정 연기된다.
CGV아트하우스는 2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제 100회, 제 101회 이동진의라이브톡 행사를 잠정 연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 '홀리모터스' 예매하신 고객님 대상으로 2월 25일 중 순차적으로 자동 취소(환불)할 예정이다"며 "아울러, 기공지됐던 제 101회 '기생충' 행사도 잠정 연기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급작스러운 취소로 인해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깊은 사과드린다. 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양해를 당부했다.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하면서 다수의 영화가 개봉일을 연기하는 것은 물론, 언론배급시사회, 일반 시사회 등의 행사도 전면 취소됐다.
[사진 = CGV아트하우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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