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54kg까지 감량 아직 멀었다…포기해야 하나 봐요"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19일 장영란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영란은 블랙 자켓을 입고 우월한 몸매와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어 장영란은 "54kg까지 빼는 거 사실 아직 멀었다. 포기해야하나봐요"라며 "다이어트 길은 멀고도 험한 것 같다. 요새 다시 스트레스 받아서 밤마다 남편과 먹는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다들 스트레스 어떻게 푸시냐. 많이 힘드시죠? 진짜 조금만 버티면 끝이 보이는 듯 했는데"라며 "아이들한테도 미안하고 인친님한테도 조금만 참으면 좋을 날 올거라 말한 것도 미안하고"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요", "모자란 게 없다", "다같이 힘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장영란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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