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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자신의 고민을 토로했다.
정가은은 26일 혼자 아등바등 살아봤자 결국은 누군가의 가십으로..그냥 술안주거리처럼 타인의 인생을 씹어대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겨우겨우 버티고 살고 있는데 아무 생각 없이 남의 인생을 들쑤시고 잊으려고 애쓰고 살아봐도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내 노력은 어느 순간 물거품이 되어버린다"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이어 "누군가를 상처를 주고 괴롭혀야 당신들이 살 수 있는 건가 그게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인가"라는 의미심장한 글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가은은 tvN '롤러코스터 리부트'에 출연한다
[사진 = 정가은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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