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박형식이 한효주와 더 이상 같은 방을 쓸 수 없게 돼 아쉬워했다.
1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 드라마 ‘해피니스’ 4화에서는 봉쇄된 아파트에 갇힌 박서윤(송지우), 김정국(이준혁)이 윤새봄(한효주), 정이현(박형식)의 집에서 함께 지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이현은 윤새봄에게 “그럼 우리 잠자리 배치 말이야. 우리 어디서, 나 어디서 자?”라고 물었다. 윤새봄은 그런 걸 왜 묻느냐는 눈으로 정이현을 바라봤다.
결국 박서윤에게 침대를 내주고 김정국과 함께 소파가 있는 거실에서 자게 된 정이현. 김정국은 “이런 상황이 안 믿겨”라며 떨어져 있게 된 아내에게 연신 사진을 찍어 보냈다. 정이현은 “나도 안 믿겨. 형이랑 이러는 거. 분위기 좋았는데”라며 이제 더 이상 윤새봄과 같은 방에서 잠들 수 없다는 사실을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tvN ‘해피니스’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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