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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인플루언서 임아솔이 그동안 얼마나 많은 성형수술을 했는지 고백했다.
13일 밤 방송된 종합 편성 채널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는 인플루언서 임아솔의 남편 박현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박현성은 “아내가 성형을 좀 그만했으면 좋겠다. 정확히 어디 했는지도 기억이 안 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임아솔은 “코 수술만 6개월마다 한 번씩 5, 6번을 했다. 그다음에 이마 거상을 하고 이마 다음에는 미니 거상을 했다”라며, 그 외에도 지방 분해 주사, 각종 레이저와 입술 수술까지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남편 박현성은 “회복이 다 되기도 전에 실밥만 풀고 바로 다른 수술을 한 적도 있다”라며 3년간의 결혼 생활 동안 임아솔의 멀쩡한 모습을 본 기간이 3분의 1도 안될 거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성형 수술 비용을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 정도 되냐는 질문에 임아솔은 “코만 해도 3~4천, 전체적으로 다 따지면 1억은 안되지 않을까”라며 “솔직히 어떻게 그걸 다 돈을 주고 하냐. 병원에서 모델 해주기로 하고 할인받고 한다”고 고백했다.
[사진 =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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