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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치어리더 하지원(19)이 은퇴를 전격 발표했다.
하지원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년 9월부터 치어리더를 시작해 어느덧 2021년 11월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경험이라 생각하고 시작한 일이 어느새 제 전부가 됐고 인생에 있어 후회하지 않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라며 "이제는 추억으로만 남겨야 돼서 아쉽지만 더 늦기 전에 제가 하고 싶은 다른 도전을 하려 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원은 "모든 게 어색하고 서툴렀던 저를 아껴주고 예쁘게 봐준 팬분들 언니들, 단장님 그리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치어리더 하지원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지원은 2018년 고등학교 2학년일 때 LG트윈스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남다른 열정과 재능으로 활약하며 많은 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받은 하지원이다.
▲ 이하 하지원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하지원입니다. 2018년 9월부터 치어리더를 시작해 어느덧 2021년 11월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경험이라 생각하고 시작한 일이 어느새 제 전부가 됐고 인생에 있어 후회하지 않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이제는 추억으로만 남겨야 돼서 아쉽지만 더 늦기 전에 제가 하고 싶은 다른 도전을 하려 합니다. 모든 게 어색하고 서툴렀던 저를 아껴주고 예쁘게 봐준 팬분들 언니들, 단장님 그리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치어리더 하지원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하지원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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