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세영(메디힐)이 통산 13승 및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김세영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 펠리컨 골프클럽(파70, 6353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5개로 5언더파 65타를 쳤다. 3번홀, 6번홀, 14번홀, 17~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로 공동 4위다. 공동선두 넬리 코다, 렉시 톰슨(16언더파 194타)에게 2타 뒤졌다. 15일 최종라운드서 충분히 역전 가능하다. 김세영은 2020년 11월 말에 열린 이 대회서 우승했다. 1년만에 대회 2연패 및 통산 13승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2위 고진영은 9언더파 201타로 이정은6와 공동 11위다. 김아림은 8언더파 202타로 공동 17위, 이미향은 6언더파 204타로 공동 28위, 전인지는 4언더파 206타로 공동 41위, 지은희는 3언더파 207타로 공동 52위, 유소연은 2언더파 208타로 공동 60위다.
[김세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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