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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정재(49)와 정호연(27),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26)가 만났다.
14일 이정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올라온 사진에는 이정재와 제니, 이정재와 정호연이 카메라를 들고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이들은 미국의 행사에서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이정재는 슈트를 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제니 또한 홀터넥 스타일의 화려한 의상을 착용하고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이어지는 사진에선 정호연도 블랙 드레스로 우아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연중라이브'는 제니와 이정재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정재의 팬이었던 제니의 어머니는 이정재가 백재희 역으로 출연한 '모래시계'(1995)를 보고 아들 이름을 재희로 지으려 했지만, 딸이 태어나자 발음이 비슷한 제니가 됐다는 이야기다.
한편 이정재, 제니, 정호연 등은 미국 로스엔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 Art + Film Gala(라크마 아트 필름 갈라)에 참석했다.
LACMA 아트+필름 갈라는 영화 프로그램 확장을 위한 운영기금 모금을 위한 연례행사로, 매년 다수의 유명인이 참석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아티스트들을 선정하는 자리다.
[사진 = 이정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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