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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런닝맨' 허니제이가 촬영 도중 컨디션 난조를 보여 결국 조퇴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K-댄스 열풍을 이끈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댄서 모니카, 허니제이, 아이키, 리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강의 댄스 크루를 가리는 미션이 진행됐다. 네 리더를 중심으로 크루를 결성, 매 미션이 끝날 때마다 3, 4위 크루는 댄스 배틀을 진행해 승패에 따라 벌칙 배지를 차등으로 획득하는 방식이었다. 최종 우승 크루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품, 벌칙 배지가 가장 많은 크루는 벌칙을 받게 된다.
본격 게임에 앞서 유재석은 허니제이의 빈자리에 대해 "허니제이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녹화를 쉬는 게 좋을 것 같다. 너무 큰일은 아니니 걱정 마시라. 마음이 무거운 채로 돌아갔다.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알렸다.
제작진은 자막으로 '녹화 전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허니제이. 본인은 계속 괜찮다고 했으나 멤버들과 제작진의 권유로 아쉽게 먼저 인사'라며 '건강이 가장 중요한 만큼 시청자 여러분의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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