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댄서 효진초이(본명 최효진·29)가 발목 부상 투혼으로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2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온 더 스테이지'에서는 댄스 크루 YGX, 라치카, 원트, 웨이비,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홀리뱅, 훅이 180분 동안 무대를 꾸몄다.
이날 효진초이는 발목 부상을 당해 응급처치를 하고 무대에 올랐다. 진행을 맡은 MC는 "효진초이 발목이 굉장히 안 좋은 상태다. 붕대 감고도 멋진 춤을 보여줬는데 박수 부탁드린다"고 호응을 유도했다.
효진초이는 팀 소개 자리에서 "방송을 통해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사랑을 무대를 통해 보답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고, 여러분은 함성 소리를 못 지르겠지만 박수로 소통하자"며 콘서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댄서들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구, 창원, 인천까지 전국 6개 지역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온 더 스테이지'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 =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온 더 스테이지']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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