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장르만 로맨스'가 '이터널스', '듄' 등 쟁쟁한 외화 경쟁작들 속에서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2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장르만 로맨스'는 개봉 첫 주 주말(19일~21일) 동안 23만 3,081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33만 1,653명.
이는 박스오피스 1위 기록. 특히 '장르만 로맨스'는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 SF 블록버스터 '듄' 등 대작 외화들 사이에서 값진 성과를 내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실관람객들의 입소문 열풍이 불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흥행 스코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 김현(류승룡)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배우 류승룡을 필두로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 그리고 연출을 맡은 조은지 감독이 신선한 웃음과 파격적인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완성했다.
[사진 = NEW]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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