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가 들썩였다"…방탄소년단X콜드플레이, 역사적 '마이 유니버스' 무대 열광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이이 역사적 무대가 성사�〈�.

22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2021 아메리칸뮤직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AMA)에서 방탄소년단은 콜드플레이와 함께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를 공연했다.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의 첫 오프라인 무대였다.

두 그룹의 합동 무대에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은 열광의 도가니였다.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과 RM ,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함께 어우러져 무대를 종횡무진했고, 관객들은 물론이고 내로라하는 팝스타들까지 흥에 겨워 어깨를 들썩였다. 특히 아메리칸뮤직어워드 전광판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노래에 맞춰 한글로 가사도 흐르며 감격을 더했다.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의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는 빌보드차트 핫100 1위를 비롯해 빌보드 글로벌 200,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디지털 송 세일즈 등에서 모두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사진 = AFP/BB NEWS]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