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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전 세계 최고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2021 AMA에서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 부문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22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2021 아메리칸뮤직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AMA)에서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부문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아메리칸뮤직어워드에서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부문을 3년 연속 수상했다. 트로피를 받기 위해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땡큐, 아미!"라며 "아미가 곧 우리의 우주"라며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방탄소년단은 "우린 한국에서 온 작은 보이밴드이기 때문에 이 상이 의미가 더 있다"면서 "아미 없이는 불가능했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번 아메리칸뮤직어워드에서 대상격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에 후보에도 올랐다.
[사진 = AFP/BB NEWS]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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