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성훈(CJ대한통운)이 63위로 올해 마지막 대회를 마쳤다.
강성훈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코스(파70, 7005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RSM클래식(총상금 72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와 보기 4개를 기록, 이븐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언더파 281타로 공동 63위를 차지했다. 2라운드서 공동 15위에 올라 시즌 첫 톱10에 도전했으나 3~4라운드서 흔들렸다. 4라운드 2번홀, 9~10번홀, 13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3번홀, 7번홀, 12번홀,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타일러 구치(미국)가 22언더파 26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 맥캔지 휴즈(캐나다, 19언더파 163타)를 3타 차로 제쳤다.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가 18언더파 264타로 3위, 타일러 맥컴버(미국), 카메론 스미스(호주)가 15언더파 267타로 공동 4위다.
2021-2022 PGA 투어는 이 대회를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간다. 12월에는 이벤트 대회가 예정됐다.
[강성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