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신인 그룹 Xdinary Heroes(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멤버 주연이 베이시스트 활약을 예고했다.
JYP는 지난달 신인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의 시동을 걸고 그룹명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를 발표했다. 이후 멤버 주연, 오드(O.de), 가온, 준한(Jun Han), 정수, 건일을 첫 선을 보이고 6인조 밴드임을 밝혀 더욱 기대를 모았다.
22일 0시 6분에는 멤버 주연의 훈훈한 비주얼과 음악성을 엿볼 수 있는 개별 티저 영상을 추가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I wanna be a rock star"가 쓰여 있는 포스터를 지나 주연이 장스탠드를 흔들자 평범한 방이 미지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여기서 주연은 베이스 연주에 몰입하며 강렬한 사운드를 들려줬다. 또 너드미를 발산하던 소년이 뮤지션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까지 과시했다. 앞서 멤버 전원이 운명처럼 마주한 '♭form'(플랫폼) 로고가 다시 한번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주연은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라고 유혹하는 미지의 공간 '♭form' 입장을 암시해 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와 연관성을 궁금하게 했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매일 0시 6분에 업로드된 '오리진 오브 엑스디너리 히어로즈(Origin of Xdinary Heroes)' 시리즈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멤버들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모습을 표현한 티저 콘텐츠다. 시리즈 속 여섯 멤버들은 일상의 소음을 저마다의 음악으로 변화시키며 자신의 특징과 잠재력에 대한 힌트를 남겼다. 새롭게 시작된 티저 영상은 각 멤버의 포지션을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로, 앞선 드라마타이즈 티저와 이야기를 이어가며 탄탄한 얼개를 갖추고 Z세대의 공감력을 높일 예정이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누구나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Extraordinary Heroes(엑스트라오디너리 히어로즈)를 줄여 그룹명을 만들었다.
[사진 = 'Xdinary Heroes Performance Video : Jooyeon' 영상]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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