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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한지혜(본명 이지혜·37)가 근황을 전했다.
한지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윤슬이가 자는 오밤중에 떡갈비 만들기. 요리는 하면 너무 재밌는데 마음먹기가 힘들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밀가루가 뿌려진 고기 반죽과 양념간장이 담겼다. 커다란 은색 양푼 대야가 한지혜의 넉넉한 인심을 짐작케 한다. 이어 한지혜는 "순조롭게 되아가는 중. 요리의 즐거움"이라며 떡갈비 요리 중간 과정을 공개했다. 적당한 크기로 동글동글 빚어진 떡갈비가 벌써부터 군침을 돌게 한다.
끝으로 한지혜는 "아 이게 아닌데… 윤슬이 깰까 봐 거의 못 치댔더니 다 부서지고 타이밍 못 맞춰서 살짝 타고 모양은 이상하지만 맛은 있네. 간만 맞으면 됐다…"라며 완성된 떡갈비도 공유했다. 살짝 뭉개지고 군데군데 타버린 떡갈비에 한지혜는 아쉬움을 숨기지 못하면서도 떡갈비 맛에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 지난 6월 결혼 11년 만에 첫 딸을 출산했다.
[사진 = 한지혜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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