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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마요르카와의 맞대결을 앞둔 라요 바예카노의 이라올라 감독이 쉽지 않은 승부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라올라 감독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데 마요르카를 통해 마요르카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강인이 주축 선수로 활약 중인 마요르카는 23일 오전 라요 바예카노를 상대로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라올라 감독은 "마요르카는 좁은 간격에서 경기를 치르는 팀이고 압박이 강한 팀"이라며 "지난시즌 2부리그에서 함께했기 때문에 익숙한 팀"이라고 전했다. 또한 "마요르카는 차이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들이 있고 이강인도 영입했다. 전방에도 좋은 선수들이 있다"며 "수비진에는 공략하기 쉽지 않은 선수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마요르카는 3승6무4패(승점 15점)의 성적으로 리그 13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 중이다. 마요르카는 라요 바예카노전을 통해 6경기 만의 승리에 도전한다. 마요르카와 함께 올 시즌을 앞두고 승격한 라요 바예카노는 6승2무5패(승점 20점)의 성적으로 리그 6위를 기록하며 선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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