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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2일 지민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너무너무 뵙고 싶었던 아미 여러분들을 2년 만에 다시 만난 정말 뜻깊은 날이었습니다"라며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미"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우리 아미 상 받았네"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5초 가량의 짧은 영상에는 고개 숙여 인사한 뒤 손으로 하트를 그린 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검은색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 그는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찹쌀떡' 피부와 '강냥이'같은 반전 매력도 아미의 마음을 훔쳤다.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2021 아메리칸뮤직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AMA)에서 대상 격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상을 수상하는 새 역사를 썼다. 이는 아시아 가수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페이보릿 팝송 부문까지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7~28일,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년 만의 오프라인 공연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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