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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무대와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예고했다.
26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이 역대 최장 준비 기간과 역대 최다 지원자 그리고 역대 최강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의 무대를 예고하며 레전드 시즌을 시작한다. 특히 첫 방송에서 이번 시즌 최초의 올(All) 어게인을 받는 참가자가 탄생할 것을 미리 밝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싱어게인3’ 최종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3억 원이 주어지는 만큼 본선 진출 77팀 중 우승 상금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본선 1라운드에서는 슈가맨, 오디션 최강자, 재야의 고수, 찐 무명, 홀로서기, OST까지 6개 조의 조별 생존전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았다는 참가자들의 무대가 벌써부터 심박수를 높인다. 코드 쿤스트는 실력파 듀오의 활약에 “개코, 최자 이후로 이런 듀오는 처음이다”라고 감탄한다. 즐길 줄 아는 MZ 세대 참가자의 무대를 본 임재범은 “너무 잘했다. 당장 뉴욕 가셔라”라고 말해 레전드로 손꼽히는 임재범을 사로잡은 참가자는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슈가맨 조에서는 목소리만 들어도 추억이 자동 재생되는 참가자들이 연이어 등장할 예정이다. 낯익은 참가자들의 얼굴과 노래에 심사위원단은 물론 대기실에서 지켜보던 참가자들의 놀라는 반응이 이어진다고.
한편, 생각지도 못한 인물을 참가자로 만나게 된 이해리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 지었다는 후문. 이 참가자는 다비치의 탄생에도 기여했다고 해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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