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인 A100 선정”…방시혁 “골드 레전드 수상 영예”[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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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마이데일리DB
정국/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탄소년단의 정국이 키아누 리브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등과 함께 골드하우스의 2024년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인 A10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고 2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미국 문화와 사회 전반에 영향력을 끼친 아시아인을 선정하는 골드하우스는 “새로운 황금기”를 이끌고 있는 업계 선구자들을 선정하여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해 A100 명단을 발표한다.

방시혁/하이브
방시혁/하이브

골드 하우스는 방탄소년단의 프로듀서인 방시혁 하이브 코퍼레이션 회장에게 골드 레전드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파드마 락쉬미, 프로듀서 겸 감독 카란 조하르, 루시 리우 등이 골드 레전드의 영예를 안았다.

배우, 감독, 프로듀서, 작가인 데브 파텔, 엔비디아의 공동 창립자이자 사장인 젠슨 황, 북미 LVMH의 회장 겸 CEO인 아니쉬 멜와니, 콘텐츠 크리에이터 레이첼 '발키래' 호프스테터, 마우이 응급구조대 등이 A1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영예는 지난 한 해 동안 각 업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개인에게 수여된다.

골드 아이콘은 넷플릭스의 ‘비프’ 출연진에게 수여된다.

골드하우스는 5월 11일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서 열리는 골드 갈라에서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발표할 예정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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