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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NH농협생명은 윤해진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AOA 정례 이사회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는 AOA 정례 이사회에서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협동조합 기반 보험사 대표와 지속가능경영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AOA는 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회(ICMIF) 지역협회로 10개국 44개 회원조직을 지원하는 단체다. NH농협생명은 1984년 AOA 회원사 가입 이후 2017년 이사사로 선출됐다.
이어 윤 대표는 고령화에 대응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야나이 후미오 일본전국공제농업협동조합연합회(JA공제) 대표이사와 별도 간담회를 가졌다. 양 대표는 △고령화 대응 사례 공동연구 및 정보 교류 △협동조합 보험사로서 농업·농촌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 △상호 인적 교류 확대 등을 논의했다.
윤 대표는 “전공련과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인적 교류로 농업·농촌에 기여할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상호협력 강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일본 고령화 대응 선행사례 연구로 농업인과 고령층을 위한 상품과 시니어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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