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비맥주는 자사 브랜드 카스와 한맥 생산 공장이 위치한 청주시에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청주시 중‧고등학생 30명의 교육비와 생활비로 쓰일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지역상생발전이라는 기업 이념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청주 지역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누적 장학금은 2억8500만원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청주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매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 지원뿐 아니라 지역에 필요한 공헌 활동으로 지역과의 상생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2019년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선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을 지원하고 군부대 위문품 전달,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사업 ‘행복도서관(해피라이브러리)’, 취약계층 물품 기부 등을 이어오고 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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