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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양궁 국가대표 선수 이우석과 도플갱어로 의심받아왔던 김해준이 만난다.
오는 30일 코미디TV에서 방송되는 'THE 맛있는 녀석들'(이하 ‘THE 맛녀석’)에서는 올림픽 첫 출전에 금메달을 거머쥔 양궁 국가대표 이우석 선수와 김우진 김제덕 선수가 출연해 먹방을 선보인다.
이우석 선수는 지난 파리 올림픽에서 연달아 10점을 쏘는 등 퍼펙트 스코어를 만들어 내며 '주몽 쿵야'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제덕 선수도 올림픽 경기 중 벌이 날아들어 손등에 앉는 등 시야를 가렸지만 이 상황에서도 10점을 명중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평소 닮은 꼴로 언급됐던 이우석과 개그맨 김해준 만남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해준은 "올림픽 이후 이우석 선수와 닮았다는 DM을 많이 받았다"라고 밝히며 이우석 선수와의 만남을 기다렸다고 고백한다. 또 서로 얼굴을 맞대고, 목소리를 립싱크 하는 등 소름 돋는 비주얼 싱크로율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양궁 국가대표 이우석 선수와 닮은꼴 김해준의 만남은 이번주 금요일 오후 8시,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 공개된다.
남혜연 기자 whice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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