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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도도남매 연우와 하영이가 미국 LA 놀이터에서 인싸에 등극한다.
11월 2일 방송되는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 9회에서는 미국 LA놀이터에서 현지인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 도도남매 연우-하영이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MC 도장부부 도경완-장윤정과 스페셜 MC 아유미가 도도남매의 사생활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도도남매는 둘이서 집 앞 놀이터로 놀러 나간다. 이곳에서 도도남매와 미국 현지 아이들은 바로 친해진다. 이때 연우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영어로 주도한다. 아이들과 친해지는 것은 물론 ‘K-놀이문화’ 전파까지 하는 도도남매의 놀이터 나들이에 호기심이 치솟는다.
이런 가운데 갑자기 하영이가 당황한다. 주머니에 넣어 놨던 열쇠가 없어졌기 때문. “열쇠 없어지면 나 망하는데”라며 좌절한 하영이를 위해 연우가 수습에 나선다. 다른 친구들을 열쇠 찾는 데 동참시키는 것은 물론, 하영이의 마음까지 달래준 연우의 특별한 수습 방법에 모두가 감탄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도도남매는 미국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는 한국 음식을 미국 아이들에게 선물하며 인싸에 등극한다. 이를 함께 먹던 한 아이는 눈물까지 흘렸다는 음식의 정체와 함께라서 더욱 즐거웠던 먹방 현장이 궁금해진다.
오후 8시 30분 방송.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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