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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바비’의 마고 로비가 지난달 아들을 낳고 엄마가 됐다.
최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로비는 지난 10월 17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예정일인 11월 초보다 2주 빠르게 출산했지만, 로비와 아기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비는 지난 4일 캘리포니아 베니스 비치에서 남편 톰 애컬리와 함께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로비는 화이트 코튼 블라우스와 데님 오버올로 캐주얼한 산책 룩을 완성했다.
한편 로비와 애컬리는 2013년 제2차 세계대전 드라마 ‘스위트 프랑세즈’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은 2016년 12월 호주 바이런베이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로비의 소꿉친구인 소피아 커와 조시 맥나마라가 포함된 4명의 제작팀으로 구성된 제작사 럭키챕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로비가 주연을 맡은 ‘아이, 토냐’, ‘버즈 오브 프레이’, ‘바비’ 등 여러 영화와 TV 시리즈를 제작해 명성을 얻었다.
특히 ‘바비’는 전 세계에서 14억 4,600만 달러(약 2조 135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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