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책임 있는 음주 문화 구축 공로 인정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최한 ‘제2회 공공브랜드대상’에서 민간기업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공공브랜드 대상은 민간기업, 공공기관, 정부 부처 등이 참여해 다양한 전략과 방법으로 공공 가치 제고에 기여한 공공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로, 시상식은 지난달 29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롯데칠성음료는 ‘책임 있는 음주 문화 구축을 위한 주류 브랜드 ESG 마케팅’을 통해 공공 가치를 실현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국제연합 음주 책임 연합(IARD) 가입, 책임 있는 주류 마케팅 정책 도입, 친환경 패키지 개발, 캠페인 라벨 마크 제작 등 다양한 ESG 활동이 공공가치 제고에 기여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최초로 단일 재질의 ‘크러시’ 투명 맥주 PET 친환경 라벨을 개발해 지난 4월 패키징 대전에서 국무총리상울 수상했다.
내년에는 모든 주류 제품에 캠페인 라벨 마크를 적용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음주 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음주 운전 근절 캠페인 등 책임 있는 음주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계속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공공 안전을 증진시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