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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11일 개인 계정에 “#까꿍. 웃음이 너무 많은 내새꾸. 하루종일 너만 보고 있고 싶다구. 아빠는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행복한 아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지훈은 딸 루희를 푼에 안고 ‘까꿍 놀이’에 행복해하는 모습이다.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는 “하… 내가 낳은거…. 맞지… 아직도 믿기지않아”라고 했다.
‘다섯 아이 엄마’ 정주리는 “꺅 오빠 눈이 녹네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이지훈은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와 14살 나이 차이, 국적을 극복하고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 아야네는 지난 2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7일 딸을 품에 안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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