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류성재, 똑 닮은 부부 "성욕보다 대화가 중요해"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한예슬이 남편과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is'에는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남편 신고식)ㅣ남편과 함께하는 밸런스 게임'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밸런스 게임 주제는 '1년 동안 실어증에 걸리는 애인 vs 1년 동안 무성욕자가 되는 애인'이었다. 한예슬은 "무성욕자"를 꼽으며 "실어증은 답답해서 못살 것 같다. 서로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항상 남편보다 제가 말이 많다. 그런데 1년 동안 말을 안 하면 답답해 죽을 것 같다. 그깟 성욕이 뭐가 중요해"라고 말했다.

남편의 선택도 같았다. 이때 한예슬은 "내가 어때서"라고 장난쳤고, 남편은 "말은 없는데 성욕만 있으면 이상할 것 같다. 대화가 더 중요할 것 같다. 1년 기다리는 맛도 있잖아"라고 답해 한예슬을 감동케 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