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화 '대가족'이 한국영화 실관람객 평점 1위 기념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한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공개된 포스터는 영화 속 주요 장면 중 하나인 롯데월드에서의 서먹한 함무옥(김윤석), 함문석(이승기)의 부자 데이트 장면을 담고 있다.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놀이공원에서 두 부자는 어색한 듯 멀찍이 떨어져 앉아 정면만을 응시하고 있어 데면데면한 두 사람의 관계를 예상하게 한다.
여기에 "멀어져 버린 부자관계", "우리 다시 가까워질 수 있을까?" 등 마치 연애 프로그램 포스터를 떠올리게 하는 유쾌한 문구들은 굳어 있는 두 사람의 표정과 상반되는 반전 재미를 주며 영화를 이미 본 관객들에게는 유쾌한 웃음을, 주말 동안 영화를 관람하려는 예비 관객들에게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영화 '대가족'은 CGV 골든에그지수 96%라는 높은 관객 만족도를 기록하며 한국영화 실관람객 1위를 기록, '소방관'과 함께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 TOP 흥행을 이끌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주는 울림과 배우들의 연기, 흠잡을 데 없는 연출까지 다양한 요소에 실관람객들은 극찬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실관람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반으로 한 입소문으로 '대가족'은 이번 주말에도 극장가를 훈훈하게 데워줄 예정이다.
'대가족'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