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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모델 출신으로 절친한 사이인 주우재와 변우석이 만나 변함없는 우정을 뽐냈다.
주우재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 계정에 "10주년 진심으로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우재와 변우석은 한 패션 브랜드의 1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큰 키와 남다른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모델 출신다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주우재는 변우석과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올려 두 사람의 친분을 강조했다. 이에 변우석은 "주우석"이라는 짧은 댓글을 남기며 우정을 드러냈다
변우석과 주우재는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이들의 우정은 각종 인터뷰에서도 자주 언급된다.
변우석은 지난 5월 한 인터뷰에서 주우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너무 친한 관계라 서로 불편해할까 봐 먼저 얘기를 꺼내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기회가 된다면 형과 함께 촬영하고 싶다. 정말 재밌을 것 같다"고 덧붙이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또한 두 사람은 지난달 모델 지인들과 연말 모임을 가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울러 모델 출신 배우 김재영은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주우재, 변우석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그는 모델 시절 "셋 다 인기가 많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변우석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함께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에 캐스팅됐다. 이 드라마는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재벌이지만 평민 신분으로 고충을 겪는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남자의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주우재는 MBC '놀면 뭐하니?'에 고정 출연하며 예능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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