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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진재영이 호화로운 생일 파티를 즐겼다.
최근 진재영은 개인 계정에 "생일 한정 EEEE. 발리 여러 번 왔지만 세상에 발리 더 좋아졌네요. 여기는 리조트 내에 있는 동굴 레스토랑이에요. 2500년 된 동굴을 리모델링해 신비롭고 로맨틱 했던 디너. 2시간 코스 중 식사 중간에 휴식 시간도 있어 야외에 나가 예쁜 노을까지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어 더 좋았어요. 사랑에 빠진 커플들에게 강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진재영은 발리의 동굴 레스토랑에서 생일 파티를 여는 모습이 담겼다. 진재영은 가슴골 깊게 파인 스팽글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종이 왕관을 쓰고 있다. 이색적인 장소에서 보내는 생일에 행복해 하는 진재영의 밝은 미소가 돋보인다.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세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했다. 현재 이들 부부는 제주에 거주 중이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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