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두 아들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샘 해밍턴은 지난 3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한국 와서 밀린 숙제 아침부터 폭풍으로 하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첫째아들 윌리엄, 둘째아들 벤틀리의 모습을 업로드 했다.
샘 해밍턴은 아내, 두 아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호주 멜버른에서 보내고 왔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숙제는 한꺼번에 하는 게 묘미지", "아가들 화이팅"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샘 해밍턴은 지난 2005년 KBS 2TV '개그콘서트' 특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3년에는 2세 연상 한국인 여성과 10여 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2016년과 2017년에는 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샘 해밍턴은 형제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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