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셀피 한 장으로 피부 상태 진단 및 맞춤 관리 솔루션 제공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피부시술 예약결제 플랫폼 여신티켓이 AI 기반 피부진단 서비스 ‘여신티켓 피부연구소’를 13일 정식 런칭했다.
‘여신티켓 피부연구소’는 사용자가 셀피 한 장을 업로드하면, AI 기술로 얼굴 나이와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피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간단한 사용법과 접근성 높은 플랫폼 설계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피부 관리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서비스는 사용자의 얼굴 나이와 동안 또는 노안 여부를 진단하며, 주름, 기미, 노화 진행 상태 등 피부를 정밀하게 분석한다. 모든 진단은 무료로 제공되며, 분석 결과는 자동으로 저장돼 사용자가 자신의 피부 상태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한, AI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피부 관리 솔루션을 제안해, 피부과 시술 선택 시 드는 고민과 시간을 줄여줄 수 있다.
런칭을 기념하여 여신티켓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부연구소를 통해 AI 피부진단을 완료한 사용자에게 1,000 포인트를 제공하며, 신규 가입자는 추가로 7,000 포인트와 10만 원 상당의 쿠폰팩을 받을 수 있다. 간단한 로그인 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여신티켓 손승우 대표는 “여신티켓은 IT 기술을 통해 피부 미용 시장에서 병원과 소비자 간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며, “이번에 출시된 AI 피부 진단 서비스 ‘피부연구소’를 통해 셀카 한 장만으로 전문가 수준의 피부 진단 결과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의 피부 상태에 최적화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피부과 시술을 선택하고, 보다 나은 피부 상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여신티켓은 '누구나 아름다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피부 관리를 경험하며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신티켓은 현재 전국 약 5,000여 개 피부과의 시술 정보와 가격, 후기를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 다운로드 수 280만 건, 누적 시술 문의 180만 건, 누적 시술 후기 90만 건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시술 후 부작용 발생 시 치료 비용을 보상하는 ‘부작용 안심케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12월에는 뷰티 슈퍼앱으로 도약하기 위해 성형, 치과, 안과 등 비급여 항목을 확대하며 서비스를 다각화했다. 여신티켓은 이번 ‘피부연구소’ 서비스 런칭을 통해 진단, 관리, 시술을 모두 아우르는 원스톱 뷰티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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