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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미자(본명 장윤희·40)가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에 조언을 남겼다.
미자는 2일 자신의 계정에 "일요일! 반말 무물"이라며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네티즌들의 질문 중 가장 많은 것은 단연 다이어트에 대한 고민이었다. 미자는 키 170cm임에도 최근 몸무게 50kg임을 인증한 성공한 다이어터이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다이어트가 계속 무너져요. 마음먹고 가다가 무너지고, 이 유리멘털 어떻게 해요", "다이어트. 의지박약. 매번 반복", "다이어트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까?"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미자는 "다이어트는 정석으로! 너무 참으면 결국 터져!"라며 단호히 답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그렇게 먹고 살이 안 찌는 거 체질인가요?"라는 궁금증을 드러내기도 했다. 미자는 "나 방송일 안 했으면 예전처럼 80kg 넘었을 거야"라며 노력의 결과임을 고백했다.
한 네티즌은 "색깔대로 무슨 드레스든 다 참 어울려 좋겠다요. 키 부럽… 몸매 만족?"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미자는 핑크색 드레스를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는 영상과 함께 "확실히 살이 많이 빠지고 나니 만족해. 이 정도면 괜찮은 듯"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언니 일 마치고 뭐 먹을 거예요?"라며 미자의 식사를 묻는 질문도 나왔다. 미자는 직접 찍은 샐러드 영상을 인증하며 "어제까지 너무 달려서 오늘은 샐러드"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자는 2022년 코미디언 김태현(46)과 결혼했다. 2023년 결혼 1년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부부가 됐음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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