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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유하나가 '32세 아들' 남편 야구선수 이용규의 일상을 폭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아빠 이용규의 시합을 응원하기 위해 나선 아들 도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범경기가 있는 날 아침 이용규는 눈 앞에 있는 물건도 찾지 못해 허둥대는 모습을 보였고, 유하나는 방망이 가방부터 휴대전화까지 하나하나를 다 챙겨주는 꼼꼼한 모습을 보였다.
이용규가 집을 나선 뒤 유하나는 "눈 앞에 있는 것도 챙기지 못하는 편이다. 그래서 내가 가면 그제야 찾는다. '양말 어딨지', '전화 어딨지' 등 '어딨지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이다"고 토로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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