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2연승을 노리는 한화가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한화 이글스는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를 갖는다.
2연승에 도전하는 한화는 선발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하주석 대신 신인 정은원이 유격수를 맡는다. 타순은 8번이다.
한용덕 감독은 슬럼프에 빠져 선발라인업에서 제외한 하주석에 대해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라고 견해를 전했다. 하주석의 올 시즌 기록은 80경기 타율 .219(269타수 59안타) 6홈런 23타점.
2위 굳히기에 나서는 한화의 이날 타순은 이용규(중견수)-강경학(2루수)-송광민(3루수)-제라드 호잉(우익수)-김태균(지명타자)-이성열(1루수)-양성우(좌익수)-정은원(유격수)-지성준(포수)이다. 선발투수는 제이슨 휠러다.
이에 맞서는 SK는 노수광(우익수)-나주환(유격수)-제이미 로맥(1루수)-최정(3루수)-김동엽(지명타자)-이재원(포수)-김성현(2루수)-윤정우(좌익수)-김강민(중견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박종훈이 선발 등판한다.
[정은원.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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