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조민규가 KPGA 생애 첫 승에 도전한다.
조민규는 1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1, 6938야드)에서 열린 2021 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3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로 단독선두다.
조민규는 2라운드까지 공동선두였으나 이날 단독선두를 꿰찼다. 4번홀과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2번홀, 6번홀, 11~12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2010년 데뷔 후 첫 우승에 도전한다. JGTO에선 2승을 따낸 경력이 있다.
서요섭이 13언더파 200타로 2위, 함정우와 윤상필이 9언더파 204타로 공동 3위, 송영한, 김동민, 김동은이 8언더파 205타로 공동 5위, 정종렬, 김비오, 고군택, 김승혁이 7언더파 206타로 공동 8위다.
[조민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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