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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 그룹 상속녀이자 미국 사교계 유명 인사인 패리스 힐튼(40)이 품절녀가 됐다.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힐튼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벨에어 저택에서 동갑내기 사업가 카터 리움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 "진정한 동화 속 결혼식이자 정말 순수한 마법"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어린 소녀 시절부터 꿈꿔왔고 마침내 나는 왕자와 키스했다. 행복한 삶을 시작한다"며 "모두의 눈이 나에게 쏠렸고 나는 어느 때보다 더 공주가 된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힐튼은 남편 리움과 2019년 교제를 시작해 2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힐튼은 지난 1월 '트렌드 리포터 with 마라' 팟캐스트에 출연해 “그는 내 꿈의 남자다. 우리는 항상 결혼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고 아기의 이름을 계획하는 것 등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힐튼의 결혼식은 '패리스 인 러브'라는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NBC유니버설의 스트리밍 플랫폼 '피콕'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 AFP/BB NEWS, 패리스 힐튼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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