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시즌 10호골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1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25분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오른쪽 측면에서 모우라가 낮게 올린 크로스를 문전 쇄도하며 슈팅으로 마무리해 사우스햄튼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지난 6일 열린 브라이튼 호브&알비온과의 2021-22시즌 FA컵 32강전에서 한달 만의 부상 복귀전을 치른 가운데 부상 복귀 2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득점과 함께 후반 26분 현재 사우스햄튼에 2-1로 앞서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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