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국 16개 학교 방송실 개선…누적 후원금 8억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홈쇼핑은 사회공헌 사업인 ‘H!-드림온에어’를 통해 제주 애월읍 귀일중학교 방송실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H!-드림온에어는 현대홈쇼핑이 방송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중·고등학교의 방송실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 처음 신설됐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업자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미래 방송 인재 육성 및 지역 간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귀일중 방송실은 최신 방송 기자재와 함께 PC, 카메라, 음향 장비가 새로 설치돼 방송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현대홈쇼핑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H!-드림온에어를 통해 전국 16개 학교의 방송실을 리모델링했으며 누적 후원금액은 8억원에 달한다. 또 방송공익 사업 발전을 위해 15년 간 60억원을 후원하며 방송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방송사업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방송 인재를 꾸준히 육성하고 동시에 미디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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