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뚜기가 스프 출시 55주년을 맞아 강릉의 전통 한과 브랜드 ‘선미한과’와 협업해 특별한 한과 선물세트와 답례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선물세트는 오뚜기 크림스프, 카레, 순후추를 활용한 유과 3종과 찹쌀유과와 약과를 포함한 5종이다. 답례품은 크림스프 유과와 찹쌀유과로 구성했다.
오뚜기 크림스프 유과는 부드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오뚜기카레 유과는 강황이 듬뿍 담긴 오뚜기카레로 맛을 냈다. 오뚜기 순후추 유과는 짙은 풍미의 흑후추를 고운 입자로 갈아 순후추 향을 살렸다.
해당 선물세트와 답례품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및 강릉에 위치한 선미한과 매장에서 오는 2월 7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선미한과는 2001년에 창립돼 전통 수제한과를 고수하고 있으며 천연 감미료인 조청만 사용해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 오뚜기 스프 출시 55주년을 맞아 강릉 장수 로컬 브랜드인 선미한과와 협업해 일상에서 자주 접한 대표 제품을 유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뜻깊은 해인 만큼 다채롭고 발전된 제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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