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이국주가 김숙의 연애운을 점쳐봤다.
20일 김숙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이국주의 NEW 보금자리! 감성 한 스푼...아니 열 스푼 넣었습니다 (ft. 이국주 타로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숙은 "저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한번 가봅시다"라며 이국주의 집으로 향했다. 5년차 타로 마스터인 이국주에게 신년 운세를 보기로 한 것.
상담을 받기 시작한 김숙은 "올해 계획을 잡았다. 안면거상"이라며 "다음주에는 울쎄라가 예약되어 있다. 눈 밑 재배치도"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국주는 "연예인이다"라며 "약간 이렇게 외모를 가꾸기 시작한 것은 뭐가 있다는 거다. 나는 선배님 먼저 결혼하는 꼴을 못 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오는 26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에 출연하는 김숙. 이국주는 "상대방은 선배님을 장군으로 생각한다. 대단한 사람. 선배님은 그분을 답답하거나 나를 휘둘릴 수 없는 사람으로 생각한다"고 해석했다. 김숙은 이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이국주는 "이 사람이 선배님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뭔가 알아가야 할 것도 너무 많고 다친다. 알아가는 과정이 조금 부산스럽다. 명확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궁합 카드를 열어본 이국주. 이국주는 "이 사람 아니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숙은 "나무가 이렇게 많이 나올 수가 있냐"며 웃었고, 이국주는 "난리 부르스를 치다가 지쳐서 떨어졌네"라고 해석했고, 김숙은 "이 사람이 누군지 알잖아, 너무 비슷해"라며 계속해서 웃음을 터뜨렸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