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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디자이너 이상봉(70)이 아내 서희원(쉬시위안·48)을 잃은 클론 구준엽(55)의 근황을 전했다.
이상봉은 4일 자신의 계정에 "클론의 구준엽의 대만 아내인 쉬시위안(서희원)이 구정에 일본 여행 중에 폐렴으로 인하여 사망했다는 기사를 보고 가짜뉴스인줄 알았다 여러 언론에 나오면서 너무 놀라 준엽에게 문자를 보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힘내라고, 이게 진실인지, 지금 괜찮은지. 답장이 없어 (강) 원래에게 전화했더니 거기도 답이 없다고 했다. 밤늦게 문자가 왔다. 늦게 봤다고, 힘내고 있다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준엽 힘내라! 그리고 서희원 씨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은 정신이 없겠지만 앞으로 닥쳐올 고통이 얼마나 클까 생각하니 준엽이의 섬세한 성격이 걱정이 된다. 준엽! 뭐라고 위로의 말도 할 수가 없다. 그저 힘내라는 말 밖에는"이라고 애도를 표했다.
한편 대만 배우이자 가수 구준엽의 아내 서희원은 지난 2일 사망했다. 향년 48세.
대만 중앙통신(CNA), TVBS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서희원은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숨졌다. 구준엽은 오는 6일 처제이자 대만 방송인 방송인 서희제(쉬시디·46)와 함께 서희원의 유해를 안고 대만으로 향할 예정이다.
▲ 이하 디자이너 이상봉 글 전문.
클론의 구준엽의 대만 아내인 쉬시위안(서희원)이 구정에 일본 여행중에 폐렴으로 인하여 사망했다는 기사를 보고 가짜뉴스인줄 알았다 여러 언론에 나오면서 너무놀라 준엽에게 문자를 보냈다
힘내라고ㅡ
이게 진실인지ㅡ 지금 괜찮은지 ㅡ
답장이 없어 원래에게 전화했더니 거기도 답이 없다고 했다
밤늦게 문자가 왔다 늦게 봤다고ㅡ
힘내고 있다고 ㅡ
준엽 힘내라 !
그리고 서희원씨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은 정신이 없겠지만 앞으로 닥쳐올 고통이 얼마나 클까 생각하니 준엽이의 섬세한 성격이 걱정이 된다
준엽! 뭐라고 위로의 말도 할 수가 없다 그저 힘내라는 말 밖에는 ㅡㅡㅡㅡㅡ
#구준엽 #쉬시위안 #폐렴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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