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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배우 지수가 정호연을 만난다.
지수는 5일 유튜브 채널 'KODE 코드'의 콘텐츠 '셀폰코드'에 출연해 모델 겸 배우 정호연과 블라인드 토크를 진행한다. '셀폰코드'는 상대방의 외모, 직업, 나이 등 모든 것을 가린 채로 벽을 사이에 두고 채팅을 나누는 블라인드 토크쇼다.
K-대표 글로벌 스타이자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지수와 정호연은 상대방의 존재를 모른 채 자신의 취향, 관심사, 가치관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함께 필라테스를 다닐 정도로 평소 친한 친구 관계인 지수와 정호연이지만 낯선 사람과 처음 알아가듯 대화하며 서로를 유추하는 과정에서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알쏭달쏭한 힌트로 서로의 정체를 알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수는 오는 7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 공개를 앞두고 있다.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박정민)과 곰신 영주(지수)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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