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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TWICE) 멤버 나연, 정연, 모모의 컴백 티저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3일 공개했다.
오는 9일 발표하는 새 앨범 '서머 나이트(Summer Nights)' 타이틀곡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티저다.
앞서 트와이스 멤버들이 여름밤 해변에서 특별한 파티를 즐기는 듯한 1차 개별 티저 이미지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해변에서 사랑스러움이 돋보이는 비치웨어를 입고 맑은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이다.
2차 개인 티저의 첫 주자들은 나연, 정연, 모모로 3인방은 푸른 바다를 뒤로 하고 화사한 미모를 뽐냈다.
각 2장씩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나연은 강렬한 레드 비치웨어와 헤어 꽃 장식으로 화려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정연은 사랑스러운 표정과 함께 우월한 비율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모모는 노랑색 비치웨어를 소화해 발랄한 분위기를 더했고,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풍겼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외에 '칠렉스(CHILLAX)', '샷 스루 더 하트(Shot thru the heart)' 등 세 곡의 신곡과 지난 4월 9일 발표한 미니 5집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수록곡 등 총 아홉 트랙이 수록된다.
'샷 스루 더 하트'는 트와이스 멤버 모모, 사나, 미나가 작사가로 참여한 수록곡이다. 트와이스의 신곡에 세 멤버가 작사를 담당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신곡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의 작사를 가수 휘성이 맡아 기대감이 생긴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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