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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11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정재(51)와 임세령(47) 대상그룹 부회장 커플의 해변 데이트 파파라치가 해외에서 화제다.
30일(현지시간) 파파라치 매체 백그리드는 이정재와 임세령이 카리브해 세인트바트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세령은 화이트 비키니를 입은 채 해변을 걷고 있고, 이정재는 사랑꾼의 모습으로 연인의 사진을 촬영하는 중이다. 한결 같이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각종 공식 석상에 함께 참석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정재는 지난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했다. 이 작품은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았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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