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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인터넷방송 BJ로 변신한 걸그룹 글램 출신 다희 김시원이 온라인에서 놀라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터넷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글램 다희' 김시원은 최근 방송에서 '별풍선'을 다수의 네티즌들로부터 무려 총 64만여 개를 받았다.
'별풍선'은 아프리카TV에서 사용되는 사이버머니로, 1개당 110원이다. 64만개는 단순 계산해도 7천만 원이 훌쩍 넘는 가격이다.
이날 '글램 다희' 김시원이 방송을 진행한 시간은 4시간 30분 가량으로, 이 짧은 시간에 7천만 원어치 '별풍선'을 벌어들인 것이다.
'별풍선'은 현금으로 환전할 시 아프리카와 수수료를 나누는데, BJ별 수수료 기준이 다른 것을 고려해도 최소한 3천만 원 이상의 고소득을 하루만에 거둔 것으로 파악 가능하다.
글램 다희는 지난해 5월 인터넷방송 BJ로 변신하고 새롭게 활동을 시작했다. 이때부터 김시원이란 이름을 사용 중이다.
지난 2015년 협박 사건으로 물의 빚은 인물이다.
[사진 = 아프리카TV]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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