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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달샤벳 리더 세리가 재결합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8일 세리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언제 이렇게 흘러갔을까"라며 "어느덧 시간이 흘러 15년차 14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장문의 글을 적었다.
세리는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들과 우리 달링(팬덤명) 여러분 그리고 울 멤버들 너무 고맙구 10년이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은데, 팬 여러분들께 어떤 이벤트를 열어드릴까 고민하다가 잠시나마 라이브 방송을 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많이들 좋아해주셔서 멤버들끼리 밤새 얘기를 나누며 추억도 회상하고 앞으로 달샤벳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지에 대한 여러가지 얘기들을 나눴던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또 "사실 달샤벳은 계약 종료로 멤버들 각자의 길로 걸어 나가고 있는데요, 재결합에 대한 팬분들의 기대감과 요청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멤버들의 한 마음은 모아진 상태"라고 알렸다.
세리는 "하지만 각자의 회사 상황들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멤버들의 한 마음은 모아진 상태이니 조금의 기대는 해 주셔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들과 저희 달샤벳을 기억해 주시는 대중 분들에 대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하겠다"며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룹 달샤벳은 지난 2011년 1월 데뷔했다. '수파 두파 디바', '블링블링', 'B.B.B.' 등의 곡으로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하 세리 글 전문.
언제 이렇게 흘러갔을까
어느덧 시간이 흘러 15년차 14주년을 맞이 하게 되었는데요.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들과 우리 달링 여러분들 그리고 울 멤버들 너무 고맙구 10년이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은데 팬 여러분들께 어떤 이벤트를 열어 드릴까 고민하다가 잠시나마 라이브 방송을 키게 되었는데요, 많이들 좋아해 주셔서 멤버들끼리 밤새 얘기를 나누며 추억도 회상 하고 앞으로 달샤벳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지에 대한 여러 가지 얘기들을 나눴던 것 같아요.
사실 달샤벳은 계약 종료로 멤버들 각자의 길로 걸어 나가고 있는데요 재결합에 대한 팬분들의 기대감과 요청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멤버들의 한 마음은 모아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각자의 회사 상황들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ㅠㅠ 멤버들의 한 마음은 모아진 상태이니 조금의 기대는 해 주셔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함께 해 주신 팬 여러분들과 저희 달샤벳을 기억해 주시는 대중 분들에 대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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